[말레이 생활] 말레이시아에 대해 알아보기
말레이 문화와 역사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
사진에서도 볼수 있듯이 말레이는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나라로, 말레이 반도와 본도, 남쪽 태국, 북쪽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싱가포르 등과 인접해 있다
말레이는 매우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여러 문화가 매우 조화롭게 잘 어울어져있다고 생각한다.
우선, 말레이의 역사를 간략하게 살펴보면, 2세기부터 15세기까지는 말레이 국가들이 존재했으며, 그리고 15세기 후반부터는 말레이인들이 이슬람교를 수용하면서 말레이는 이슬람 국가로 발전했다고 한다.
그리고 19세기부터는 유럽의 식민지화로 영국에 의해 식민지가 되었으며 이후, 말레이는 독립을 얻으며 말레이시아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말레이 문화를 살펴보면, 이슬람 문화와 말레이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는것을 볼 수 있다.
말레이 문화의 대표적인 특징은 바로 정중함이라고 한다.
말레이인들은 예의 바르고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유명하며, 다른 문화와 조화롭게 살아가는 것을 좋아하는것 같다.
또한, 말레이 음식은 매우 다양하고 맛있는데,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나시고랭', '렌데앙', '사티' 등은 꼭 먹어봐야 한다.
말레이어를 배우는 것은 생활에 큰 도움이 될 수있다. 말레이어는 매우 쉽고 발음이 간단하기 때문에, 금방 배울 수 있습니다. 라고 말은 하지만 보통 난 영어를 사용하며 큰 불편함 없이 잘 살고 있다.
말레이는 열대 기후이기 때문에, 늘 물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의 종류와 브랜드가 많고 다양하기 때문에 잘 살펴보고 먹어야 한다. 나는 주로 spritzer 를 먹는 편인데 그게 아니더라도 Drinking Water는 피하는 편이다.
말레이에서는 이슬람 문화가 지배적인데, 이에 따라서 일부 국가에서는 라마단 달에는 낮 동안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관습이긴 하다. 두바이에서 처럼 라마단과 라마단 이후 이드는 그들에게 큰 행사인데, 말레이시아는 두바이보다 훨신 자유로운 분위기이며 무슬림은 강요하지 않는다. 하지만 옆에서는 굶는데 나만 밥먹고 물마시고 하면 눈치 보일수 있으니 조심하자.
성수기 때는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떠나기 때문에, 사전에 여행 계획을 세워두는 것이 좋을것 같다.
말레이에서는 교통수단으로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교통체증이 심각하기 때문에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출발하는 것이 좋다. 또한, 택시를 이용할 때는 항상 택시기사와 요금을 미리 협의하는 것이 좋다. 나는 주로 앱을 이용하여 미리 카드를 입력하고 사용하는 편이며 다양한 택시 앱들이 있으며 그들의 가격은 조금씩 차이 나기 때문에 비교해보는것이 좋다.
말레이에서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열리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은 '하리 레야(Hari Raya)'입니다. 이는 라마단 달이 끝나고 큰 축제를 열어서 이슬람교도들이 모여서 함께 기도를 올리는 행사이며. 또, 말레이에서는 새해를 맞이하는 '년(年) 새해'와 중간 축제인 '해리 머이드(하롱뽀이)' 등이 있다고 한다.
그때 그때 다양한 문화와 축제를 즐길수 있는곳이 말레이시아다.